여러 강의를 들으면서 따라 적는 클론코딩을 많이 했지만, 결국 개발공부를 열심히 하게 만든 것은 직접 계획한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원하는 모션과 효과, 컨텐츠를 담기 위해(어떻게든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만들다보니 배워가는 것도, 그만큼 애착도 남다른 것 같습니다.

 

 클론코딩과 반복되는 것 같은 의미없는 공부가 지속되다보니 개발에 대한 재미가 사그러들때쯤.. 문득 '이런 걸 만들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시작한 게, 제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됐네요. 결과물 먼저 보겠습니다.


▽ 첼리스트 아내의 프로필 웹페이지 만들기

 

https://hwonda.github.io/Seulgi

 

Kim Seulgi | Cellist

Profile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학부 수석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재학중 이화오케스트라 협주회 협연 실내악 콩쿨 다수 입상 예술의전당 대학오케스트라축제 첼로수석 헝

hwonda.github.io


 먼저, 다른 음악인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싶어 서칭해봤는데 정말 아예 없다싶을 정도로 없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음악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자기만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에 관심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인스타나 페이스북 같은 SNS나 Youtube를 통해 훨씬 편하고 폭넓게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있었죠. 하지만 SNS나 Youtube는 한 눈에 정보를 알아보기 어렵고, 찾아보기 은근히 귀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공부도 할 겸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9/13 ~ 10/20 약 5주에 걸쳐 Seulgi ver 1.0을 완성해 배포했습니다. 배포라고 하기엔 github를 통해 호스팅을 한 것이고, 빠르게 만들고 싶어 BootStrap5를 이용했습니다.

 첫 결과물 치고 은근히 만족했습니다만,, 보면 볼수록 뭔가 나사빠진 부분이나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봇물처럼 터져나오더라구요. 그리고 BootStrap은 물론 좋은 라이브러리입니다만 많은 제약이 있고, template를 이용했기에 수정하고 싶은 부분 중 아예 갈아엎어야 되는 부분도 더러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Vue나 React를 공부하며 완전히 갈아엎어볼 예정입니다.

 

 이 Project 카테고리에서는 창작물을 어떻게 수정하고싶은지 생각해보며 직접 고치는 작업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부트스트랩을 적어놨지만 수정할 부분에서 부트스트랩의 비중보다 HTML,JS,CSS의 비중이 높을지도 모르겠네요..!

 

 https://github.com/hwonda/Seulgi.git

 

GitHub - hwonda/Seul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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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com

 △ 아무도 보지 않는 나만의 웹페이지 깃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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